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지난 22일 양평고등학교(교장 신경선) 창업동아리 ‘비즈쿨 동아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비즈쿨 동아리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직접 기르고 담근 김장김치(10L) 10통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 약 170만 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성민 관장은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서 사용하고, 후원금은 장애인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경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김장김치와 후원금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명양평시민의소리 webmaster@ypsori.com
 

*원문 기사 링크 (동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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